우리는 모든 시대, 모든 인류에 적용되는 진리를 탐구하려 하고 있다. 이런 진리들은 대부분 보편성에 호소하는 내용들이 대부분이다. 인종과 피부색은 달라도 깨닫고자 하는 모든 이의 가슴 깊숙한 곳에는 진리를 향한 열망과, 인류가 도달할 수 있는 가장 높은 경지에 대한 소망이 있다.
문명의 새벽이 밝아 온 이후로 인간은 불멸을 추구해 왔다. 지난날에 어떤 사람이 한 일이라면 오늘 다른 사람도 할 수 있으며,오늘 어떤 사람이 한 일이라면 오늘 다른 사람도 할 수 있고, 오늘 어떤 사람의 그 일을 이루어 낼 수 있다면 모든 사람이 할 수 있다.
생명은 몸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스스로를 드러낸다. 자기현현을 위한 열망이 어떤 형태를 찾는다. 이 열망은 바로 내부의 영혼이며, 형태는 그것이 취하는 겉모습니다. 내부의 영혼이 없이는 외부의 형태가 존재할 수 없으며, 있더라도 이미 죽은 물질에 불과하다.
생명의 진동이 없으면 어떤 형태도 열망도 존재할 수 없으며, 어디에도 머물 곳이 없을 것이다. 그리하여 열망은 형태를 찾고 형태는 열망을 찾는다. 많은 사람들은 단지 몸만을 자각할 뿐, 내부의 생명을 깨닫지 못한 사람은 그림 속의 선들이 전부라도 생각한다.
그들은 그것을 뚫고 지나가 전체를 보지 못한다. 그런 그들의 인식은 진실이 아니며, 지식은 불완전한 것이다. 우리 내부 생명의 진동에 대해 더 알아가려면 욕망을 뛰어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리고 리드미컬한 미묘한 힘을 느낄 만한 감수성과 집중력을 계발해야 한다.
생명은 하나의 리드미컬은 진동이며, 이 율동을 아는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만큼 오래 살 수 있다. 우리는 대부분 신체적 인연에만 집착하고 있으며, 이런 덧없이 무상한 세속적 관계를 끊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전의 인연들과 나 사이의 깊은 인연과 불멸의 관계에 대해 일깨워 인식하기 위해서는 내가 믿고 신뢰하는 사람이나 환경을 떠나 새로운 세상에 나가봐야 서로의 사이에 존재하는 보다 미묘한 생명의 연결을 자각하게 된다.
'집을 떠나봐야 철이 든다'는 말이 바로 그 의미이다. 존재에 대한 인식의 깨달음을 느낄 수 있게 된다는 말이다. 사람들은 스스로 고립된 삶을 택하는 사람들을 미친 사람 정도로 이상하게 바라보지만, 그들은 단지 훨씬 더 진지한 생명의 삶을 살기를 원할 뿐이다.
모든 환영 중에서 예언적 환영은 일종의 직관의 근원에서 번뜩이는 것이므로 인과관계나 시공간의 차원을 넘어서 있는 경우들이 대부분이다. 고립 상태에서는 명상 외에는 할 일이 없을 것이다. 그리고 그런 자아찾기를 하지 않으면 이내 균형을 잃게 되므로 선택의 여지가 없다.
집중과 명사을 통한 내적 변화를 경험하고, 조용한 침묵 상태가 편해지게 되면 시끄럽고 밝은 세상에 나가는 것이 오히려 더 적응하는데 힘이 든다. 대신에 세상이라는 것이 내면의 힘과 감정, 생각과 언행을 시험해 볼 수 있는 공연장임을 알게 된다.
오늘도 흥겹고 행복한 한 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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