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촌리의 장시인네 집을 다녀올려고 했는데,심한 안개때문에.
간밤에 오래 전 가끔 뵛던 조계사의 무진장 스님의 설법을
TV를 통해서 듣게 됨,나의 법명을 담연으로 지어 주셨는데..
아직도 정정하시고,옛날 모습 그대로....
또한 웃음이 보약이라는 프로를 연구결과와 함께 시청,
많은 불치의 병을 웃음으로서 해결하지는 내용.
겉이 아닌,본래의 나를 봐야 성불할 수 있다고 했던가.
미소와 웃음이야말로 우리에게 꼭 필요,안개 낀 고요한 아침,
쫄쫄쫄 흐르는 물소리만이 정적을 깨는 아침에,다짐.
시월의 마지막 주말을 웃음과 함께...춘천 잘 다녀오시고,100회 달성 축하드려요~~
2006.10.28.05:40~07:00.용두공원.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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