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에서 간단히 목욕을 하고 이젠 작별의 시간,짧은 만남이기에 서로가 아쉬워..
꿈같은 이틀의 시간,이젠 서로가 일상으로 돌아가야 할 때,다음의 만남을 기대하며.
자상하고 자애스러운 고미부찌 선생님과 사모님,언제나 헤어질 땐 눈물을 흘리시고.
한국을 이해하기 위해 일년 반동안 열심히 한글을 배워 한국말을 하는 성의를...
사모님은 조그만 선물이지만 잊지 않고 챙기시어 한국의 사모님들께 선물을...
간사이 공항이 보이니,더더욱 아쉬움과 미련만이..인간의 정리가 이렇게 애틋하던가.
그동안 여러분들께 많은 신세를 졌으니 어떻게 그 은혜를 갚을 것인가....
그동안 일사불란한 단체행동을 보여주신 일행들께도 감사를 드리고,한국의 위상을
드높이신 이동윤 회장님께도 찬사와 아낌없는 박수를 드립니다.또한 고국에서
열과 성의를 다하여 응원하여 주신 회원님들께도 감사히 잘 다녀왔다는 인사를 올립니다.
감사합니다.밧테리가 다 되 멋진 장명을 놓쳐 죄송합니다.
2007.4.8.14:00~ 사요나라 오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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