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준비하는 가을,형형색색의 아름다움으로 가을을 아쉬워하는 자연...
고요하고 무료한 겨울을 지나면 새싹이 돋고,꽃이 피기 시작하면 활짝 편 가슴...
늘 만나는 사계절이라 허상이라고 하지만,계절을 즐기는 것 또한 즐겁지 않는가..
가고 오는 게 다 부질없다고 하여도,범부는 순간 순간이 아름답고 사랑스러우니....
우리 안에 가득한 가을,앞으로도 또 앞으로도 계절 계절을 소중하게 음미하리~
2007.11.7.05:40~07:00.용두봉 주위 3회.사진은 울트라 때 이태제 님이 찍은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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