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전한 마음에 3일 연속 퇴근만 하면 지치도록 달려보지만......
하늘은 내게 잠시 아이를 맡기고,때가 되면 훨~훨~ 제 갈 길을.....
년말년시 함께 한 시간이 어찌나 짧은지...추억과 사진 한 장 남기고....
늘 떨어져 살다보니 애틋한 마음만...가족이란 인연이 이렇게 질기던가..
화사한 꽃이 피고 지고,달은 차고 기울고,해는 뜨고 지고,만나고 헤어지고...
2008.1.10.19:00~20:00.뚝방길.
딸과 사위는 부부 치과의사로 미국에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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