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국가가
하나의 민족이
세계사의 무대에서 우뚝 설 수 있는
강국이 될수 있기 위하여서는
적어도 인구 1억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역사학자들은 말합니다.
(물론 과거 역사에서는
몽고의 징기스칸, 만주족 등의 예외는 있었지만
그들은 중국 대륙을 지배하는 순간부터
소멸의 길을 걷고 말았지요)
제가 17년전 3째 아이를 갖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보사부 정책이
둘도 많다
하나만 낳아 잘 키우자였습니다.
셋째부터는 산부인과 의료보험 혜택도 받을 수 없었습니다.
당시로서는 거금 40여만원을 빠뜻한 공무원 월급으로 충당했었습니다.
저는 선각자는 아닙니다.
그러나,
당시에 월급통투를 축내면서
한 소리가 있습니다.
나무를 심어서 재목으로 사용할 수 있기 위하여서는
50년 이상이 소요되고
사람은 한세대가 30년인데
보사부 정책이 30년도 못내다본다
이런 자들이 혈세를 축내는 보사부 공무원들이다
고 하면서
불만을 토로했었습니다.
지금 세계 제일의 저출산국가
심각한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는
대한민국의 보사부정책을 제안하라고 한다면
하는 생각을 가끔 하여 봅니다.
결혼적령 상한선을 넘어선 노총각 노처녀에게는
독신자 부담금을 부담시킨다.
2자녀를 둔 가장에게는 성년이 될 때가지
대학까지 교육비 젼액 면제
양육비 전액 지원,
무주택자 아파트 우선 분양권 부여한다.
3자녀 이상 가장에게는
대학까지 교육비 젼액 면제
양육비 전액 지원,
무주택자 아파트 우선 분양권 부여
가장의 공사체 기업, 국가 출자회사 또는 공무원 취업 우선 보장
취득하는 주택의 재산세, 주민세, 양도소득세 면세
대중교통, 고속버스, KTX, 무료 통행권 교부
자녀 동반시 월 1회 극장, 뷔페식당 무료제공
공원 무료 이용권을 부여한다.
너무 황당한 이야기라고 할 수도 있겠지요.
시간날때 한강을 달리듯
혼자서 공상의 나래를 펴고 잠시 달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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