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이하고자 경남 남해를 방문,1박을 하고 아침 일찍 창선-삼천포대교를 왕복.
바람도 달콤하고 온기가,그러나 이슬비가 내리더니 하루 종일 그치지 않는 비~~
조반 후,등산로가 잘 정비된 금산으로...우의가 불편하지만 느긋한 마음으로...
안개가 가득하고 저 멀리 바다와 섬들...여기저기가 모두 조망이 좋은 곳들.
30여년 전 어떤 인연이 있어 왔던 곳은 매점과 일출을 보려 온 사람들의 숙소 옆.....
아무쪼록 그 분의 명복을 빌며,아련한 추억을 마음 깊이~~~
2009.2.22.06:00~07:15.창선-삼천포대교. RD-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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