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는 공평하여 한 곳으로만 치우치지 않고, 정직하여 누구를 결코 속여먹지도 않지요. 우리 마음에 자리잡은 사치하고 싶은 생각을 버리지 않는 한 달리기의 즐거움과 행복감을 누리기는 어렵지요.
혼자만 즐기고 큰 행복을 누리려는 생각에서 벗어나, 어린 사람을 생각해서 먹는 것, 입는 것에 검소함의 모범을 보여주신 진사어르신의 가르침을 아마도 잘 알았을 것입니다.
어려운 때일수록, 위화감을 주지않고 낮은 마음의 자세를 보여주신 진사어르신께 감사드립니다. 그 공덕으로 앞으로 영원토록 복많이 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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