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月의 신부
四月에 맺은 사랑
눈꽃 핀 면사포
살포시 짓는 미소
사월의 신부 이여라
바닷가 은모래 위에
수놓은 사랑
4월의 꽃잎처럼
새색시 홍조 이여라
조금씩 수줍어
싹틔운 파릇한 새싹
꽃가마 타고 시집가는
풋풋한 새각시 마음이여라.
혹시 시간이 나시는 분들은 오셔서 준비된 식사라도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윤 드림
동윤성님,형수님!!! 축하드립니다.
유진아!!! 축하한다.... 봉근사위님도 축하드립니다.
근디 사위를 넘 가까이 지척에(바로 옆동 아파트라니...^^^) 뭔 꿍꿍이 속이 있으신지...
처리놈이 시도 때도없이 괴롭히니까 그 얄팍한 이유를 대충 알것나이다.^1^
사랑하는 사람끼리 혹은 부부의 아름다운 사랑을 연리지처럼 한데 가까이서 엉켜 산다지만
성님은 사위분이랑 년년세세, 세세년년,천겁만겁 주주상종에 愛走愛酒하시길...
전 기꺼이 이제는 사위분한테 자리를 내놓겠나이다.
우좌당간 행복한 사월이란 말이 새롭게 자리매김하고 이제는
지난 세월의 잔인한 사월과는 영영 작별을 고하고 이제는
희망을 노래하는 사월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래서 인정유천심한 세월에 기필코 자연의 섭리는 춘의무분별함을 일깨워 주는
개나리,목련의 만개를 누구나 기꺼이 즐겁게 받아 들이는 사월을 기대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사월에 이쁜 유진아!!! 좋은 그 날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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