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의 주말 오후에 있었던 저희 결혼식에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오셔서 축하해주시고 또 격려해 주심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 어른들께서 지켜봐 주신 대로 열심히, 착하고,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항상 서로를 사랑하고 아끼면서 오늘의 이 기쁨이 영원히 변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신랑 장봉근과 신부 이유진은 저희 두 사람의 인생의 첫 출발을 격려해 주시고 도와주신 큰 후의에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훗날 귀댁의 경조사에도 잊지 마시고 꼭 연락을 주셔서 오늘 베풀어주신 은혜에 조금이나마 꼭 보답할 수 있기를 소원하며 희망합니다.
참석하여 주신 분들과 많은 인정으로 후원하여 주신 어르신네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넘쳐나길 진심으로 빌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2009년 4월 26일
신랑 장봉근
신부 이유진이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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