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만 해도 비맞은 스님 모습으로 가슴 속이 허전하였는데. 오늘 아침부터 다시 새로운 목표가 생겨나면서 힘이 모아지는 기분입니다.무언가에 집중한다는 것은 많은 것을 배우게 만드나 봅니다. 소아암 환우돕기 서울시민 마라톤 대회를 일년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생각하며 지내면서 나의 삶의 여러 장면들을 되돌아보고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은 수행의 방법이 된다고 생각됩니다.항상 원장님의 도움과 관심에 감사드리고 있습니다.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주말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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