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사의 창시자인 빌게이츠 회장은 자신이 부자가 된 비결은 매일 스스로 자문자답하는 두 가지 말 때문이었다고 한다.
'웬지 오늘은 나에게 큰 행운이 생길 것 같다'와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가 그것이다.
바람이 불면 깃발이 펄럭이는 것처럼 내가 기대하는 희망이 없으면 우리의 마음도 깃발처럼 이리저리 상황에 따라 펄럭이며 괜한 에너지만 소모하여 스스로에 대한 자각의 기회를 잃게 만들 것이다. 내가 기대하는 희망에 대한 자신감으로 마음이 단단히 뭉쳐 있으면 나의 흔들리려는 의지도 휘청거리지 않고 덩달아 중심을 잡고 우뚝 서있게 된다.
오늘을 잘못 보냈다는 미련으로 다가오는 내일에 집착하거나 한쪽의 기대에서 또 다른 기대로 옮겨가는 식으로는 작은 기대는 성취될 지 모르지만, 또 다른 기대로 인한 고통만 시작될 뿐 찾고자 했던 큰 희망은 볼 수 없다.
그렇게 눈에 보이는 어떤 것에 집착하고 옮겨다니는 희망보다는, 진정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는 하나의 희망을 품고, 생각하고, 말하고, 쓰고, 행동하면 희망이 무의식에 기록되고 무의식이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지만 관련이 있는 적절한 환경과 상황을 낚아채어 희망이 이루어지게 된다.
내가 생각하는 행운과 나는 그 행운을 정말 성취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결국은 나를 내 삶의 주인으로 흔들림없이 자유스롭게 행동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런 주인다운 자신있는 삶이 행운을 이끄는 인연을 만들게 된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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