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있다는 것은 어제의 나에서 오늘의 나로 변화했기 때문입니다. 변화가 너무 빠르면 조로증에 걸려 빨리 죽게 되고, 변화가 너무 느리면 느림 그 자체 때문에 병이 생기게 되지요.
규칙적이고 적절한 강도와 횟수가 부상없는 건강하고 즐거운 달리기의 기본이듯이, 인생도 항상 눈에 보이지 않지만 조금씩 변화하고 적응하고 있는 것이지요.
자신의 변화를 눈여겨 보면서 멈추지 않도록 유지단속하는 것, 그것이 바로 나를 앞세우지 않는 수행이지요.
우리 모두는 그것을 알고 있지만, 애써 인정하기 싫어합니다. 현재 혹은 좋은 상태에 편하게 안주하고 싶기 때문이지요. 그 저변에는 죽음이 싫기 때문에 혹시 갑작스런 변화로 죽음과 조우할까 두려운 것이지요.
그런 두려움을 뚫고 계속 변화하는 사람들이 결국에는 성공하는 사람들이지요.
철이 선수, 자기도 좀 새롭게 변화해 보면 어떨까요? 변화는 다른 사람이나 환경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에서 먼저 시작해야 하니까요. ^!^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다음글 : 
이전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