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간다는 자체가 움직임이다. 움직임이 없는 삶은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 그래서 사람은 정말 움직이지 못할 때까지는 억지로라도 움직여야 자신의 삶을 유지할 수 있다.
움직임 속에서 열정이 나오고 희망과 바램이 현실로 나타난다. 산만한 움직임이 아니라 먹잇감을 노려보며 조용히 업드려 있는 동물의 눈처럼 지금 하는 일에 집중하여 움직여야 무언가를 이룰 수 있다.
자연은 우리에겐 휴식의 공간이 되기도 하지만, 그 속에서 삶을 이어가고 있는 동식물들에게는 성공적으로 살아남아 자신을 닮은 자식을 남기기 위한 삶의 전쟁터이다. 우리들이 편안한 삶을 영위하며 자식들을 훌륭하게 키우기 위해 싸우고 있는 전쟁터인 인간사회처럼 자연도 눈에 보이지 않을 뿐 똑같은 전쟁터일 뿐이다.
전쟁터에서는 움직임이 없는 생명체는 동식물을 막론하고 죽었거나 죽기 마련이다. 생명유지를 위한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환경적응에 성공한 개체는 그 노하우를 유전자에 기록하여 후세에 넘겨준다.
그런 릴레이식 학습과정을 통해 우리 인간은 지금 생물학적 먹이사슬의 최고 상위에서 자신만 지배하지 못할 뿐 모든 자연과 우주를 지배하고 있다.
움직임의 기본은 습관에서 시작된다.
습관이 크게는 진화의 기본이 된다는 말이다. 오늘 하루도 나의 생명을 틀림없이 유지 발전시켜줄 좋은 움직임의 습관인 운동으로 시작하자.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다음글 : 
이전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