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을 믿고 뚜렷한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한다면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는 생각과 다가올 기회를 위해 준비하고 그 기회를 보고 행동한다면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다는 생각의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
'나는 할 수 있다'거나나 '나를 따르라'는 식의 정공법에 의한 정규전은 전자의 생각이며, '틈새시장'을 발견하여 그것을 성취함으로써 전체를 얻는 비정규전의 일종인 게릴라 전은 후자의 생각이다. 실용주의적인 생각 또한 후자에서 속한다.
실용주의적인 생각은 불가능한 것을 꿈꾸지 않는다. 내가 가지고 있는 과거의 경험과 현재의 수단들을 이용해 도달 가능한 목표로 갈 수 있는 극적인 길을 찾는 것이다.
중세의 봉건적인 체제에서 살아남기 위한 가난한 사람들의 바램이 진보된 봉건제도인 공산주의적인 통제로의 변화였다면, 봉건주의적 통제의 틀을 완전히 벗어난 또 다른 진보가 자유주의적 사고이다.
인간사의 발전은 모두 기회를 통해 온다. 누군가가 기회를 발견하고 그것을 붙잡아 현실로 만들 때 발전이 따라 온다. 어떤 기회가 올지, 누가 그것을 발견할지 예측할 수는 없지만 우리는 어떤 식으로 성공이 이루어지는 지는 알고 있다.
그런 기회는 커다란 벽에 생기는 틈을 발견하는 것처럼 어떤 일이 시작되는 계기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경험과 수단으로 그 틈을 메움으로써 기회가 시작된다. 내가 가진 경험이나 수단이 없으면 기회도 없다는 말이며, 우리가 말하는 준비는 바로 그런 행동을 위한 경험과 수단을 구비하는 것을 말한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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