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성공하기 위해 계획을 세운다.
성공은 나를 보는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것에서 동기부여되어 이루고 싶고 성취하기를 원하는 희망적 사고를 표현하는 한 방법이며, 그런 면에서 계획은 일종의 자기 충족적 편견일 수도 있지만, 자신의 현실적 목적을 나타내고 있다.
정치인들은 4~5년의 선거에서만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으면 되지만, 기업들은 소비자가 자사의 물품을 사는 매 순간 소비자의 선택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정치인들처럼 감언이설로 선택을 받으려고 하는 순간 망하는 길로 들어설 수 밖에 없다.
멀리 이사를 가도 항상 찾아오는 단골 환자들처럼 기업도 고객과의 장기적 신뢰관계 구축을 통해 고객의 평생 성공 파트너가 될 수 있어야 언제 어디서나 지속적인 선택을 받아 기업이 발전할 수 있다.
정치인들이나 기업가들이 말만 하지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정치나 기업시장의 힘이 정치인이나 생산자가 아니라 유권자나 소비자에게 넘어갔다는 현실이다.
정치나 기업의 중요 결정을 정치인이나 기업가가 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고객의 진정한 필요에 의해 소비자가 직접 결정한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성공하면 자기 탓이고 실패하면 조상이라는 상황탓으로 돌린다. 시험이 너무 어려웠다거나 새로 산 드라이브가 맞지 않았다는 식이다. 이런 편견은 동기부여와는 전혀 무관하며 잘못된 생각일 뿐이다.
성공을 이루면 자신의 계획과 기술이 좋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마음 속으로 성공이 자신의 계획이나 기술과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패했을 경우에는 자신의 계획 자체는 실패에 연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상황탓으로 돌리게 된다.
이것은 자신이 잘못된 결정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세상살이의 완전하지 못한 시각 선택에 대한 자존심의 영향일 뿐 진정한 이유가 되지 않는다.
성공은 자신도 만족해야 하지만, 보는 사람도 어떤 식으로든 감동시킬 수 있는 그림을 그리거나 이야기를 쓸 수 있어야 창의적인 성공이라고 할 수 있다.
보는 사람...
그것은 좁게는 나 자신이나 가족이 될 수도 있고, 넓게는 동료나 소비자라는 일반 대중이 될 수도 있다. 나 이외의 사람을 감동시키기 위해서는 의미없이 기발한 일회성의 것들이 아니라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할 수 있는 타당하고 일반적이면서도 창의적인 세상살이 원리이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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