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인간관계를 지속할지, 아니면 상대를 나와 함께 일하는 파트너로 선택할 지를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백 마디의 말을 하는 것보다 상대의 말 열 마디를 들어주는 것이 더 좋은 태도로 받아 들여지며, 백 마디의 말보다도 몸으로 보여주는 단 한번의 행동이 상대에게는 더 중요하게 전달되며, 가만히 경청해주는 태도도 상대에게 그런 행동으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다.
상황이 어려울 때 일수록 낙관적 생각을 가진 사람은 비관적인 사람에 비해 상호간의 관계지속에 훨씬 더 긍정적으로 접근하지만, 비관적인 사람은 곤경을 헤쳐나가기보다 관계 유지를 포기하는 경향이 훨씬 더 높다.
항상 가까이 있는 사람을 즐겁게 해주고, 인간적으로 대하고 존중해주는 말을 하는 습관이 신뢰를 얻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할 수 없어" "실패했어" 보다 "할 수 있어" "성공했어"라 말하는 횟수를 늘이고,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라는 인사를 더 자주 하는 습관을 들이자. 이런 긍정적인 말들이 귀를 통해 대뇌피질에 들어가고, 다시 대뇌 변연계에 기억되어 있으면서 필요시에 자율신경계의 중추인 시상하부를 자극해 마음의 안정을 가져온다.
야단치거나 따지는 말보다는 "내가 도와주지 못해 미안해"라는 사과가 더 나를 믿음직스럽게 만든다. 내가 듣기에 좋은 말은 상대가 듣기에도 좋고, 그런 좋은 말하기 습관이 우리의 인간관계를 좋게 유지시켜준다. 마치 운동이 몸과 정신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듯이...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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