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은 항상 부정에서 긍정을 찾기 때문일 것이다.
부정을 극복하여 그 너머에 있는 긍정을 보여주기 위해 부정을 보는 것처럼 표현할 뿐이다.
몸의 흔들림의 원인이 외부가 아니라 나 자신의 울음이라는 것, 그 울음을 멈추면 몸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며, 그래서 자신이 편안해질 것이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을 것이다.
시를 읽은 우리는 그저 표현된 글자에만 만족하지만, 시인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씌어진 단어가 아니라 그 속에 담긴 뜻이 아닐까...
처리선수,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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