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mento)란 원래 그리스 신화에서 따온 말인데, 오디세우스가 트로이 전쟁에 나가면서 가장 절친한 친구인 멘토에게 아들의 교육을 부탁한 것이 유래라고 한다.
오디세우스 왕은 트로이 전쟁을 끝내고 다시 돌아와서 아들이 놀라울 정도로 훌륭하게 성장해 있었기에 자신의 아들을 훌륭하게 교육시킨 친구를 '멘토'라 불렀다.
이후 멘토는 상대보다 경험이 많은 사람으로서 상대방의 잠재력을 파악하고 그가 꿈과 비전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승, 인생의 안내자 등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인생은 꼭 남에게 의지해야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자신에게 의지할 때 더욱더 좋은 결과가 있을 수도 있다. 그것은 자신의 잠재력에 대한 확신에서 시작된다.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지 말고, 오직 어제와 오늘을 비교하여 자신을 담금질할 때 인생이 발전하게 된다. 즉 남보다 잘하려 하지 말고 어제보다 더 잘하려고 노력해야 된다는 말이다.
크거나 힘든 일일수록 다른 사람과의 경쟁이 아니라 자기 자신과의 경쟁에서 승패가 갈린다. 아무리 남보다 잘해도 전보다 못하면 성취감을 느낄 수 없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만드려는 노력이 조금씩 발전하는 자신을 만드는 원동력이다.
결국 인생살이는 크게 보면 너와 나의 경쟁이 아니라 나와 또 다른 나와의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나와 너는 적이 아니라 동지이며, 너가 죽어야 내가 잘 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잘 되어야 둘다 성공할 수 있다는 말이다.
혼자 가려하지 말고 함께 갈 수 있는 방법을 항상 선택하자.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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