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생각할수록 많이 성장할 수 있다는 생각이 맞으려면 나에게 진실만을 말해주고 함께 꿈꿀 수 있고 완전히 믿을 수 있는 최소한 한 사람은 필요하다. 이런 사람들이 우리의 정신적 지주이며, 가장 좋은 친구인 배우자일 것이다.
문제는 혼자서는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자아는 나는 나 자신일 뿐 다른 사람은 필요없다고 강조한다. 그것을 맞는 말이며, 삶의 핵심은 나 자신과 깊은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내가 바르게 생각하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나를 비추어 볼 수 있는 거울이 될 적어도 한 사람은 필요하다. 그렇지 않고 는 삶의 철학도, 삶의 가치도, 삶의 결실도 만들어 낼 수 없기 때문이다.
그 한 사람을 통해 나의 인간관계, 우정, 그리고 파트너쉽에 관한 기준이 정립되고, 우리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둘러싸고 있는 인의 장막의 상호관계를 통제하는 것에서 결정적인 사랑과 인연이 만들어진다.
여기서 나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이 내가 만나거나 관련짓는 사람들의 수준을 높이는 것이다. 친구따라 강남간다는 말이 그래서 나오게 된다. 내가 친구가 하고 있는 일이 잘 되도록 지원하고 도움을 주면 그 지원과 도움이 반대로 나에게로 돌아온다. 주는 것이 있어야 오는 것이 있다거나 친구간에라도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말이 빈말이 아니다.
지원과 도움에도 진실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진정한 열정과 용기, 그리고 존경이 있게 된다. 그것은 상대가 필요로 하고 필요로 하는 것에 나를 맞추는 것이 시작이다. 그것이 그를 위한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한 것이며, 좋은 친구가 되는 길이며. 좋은 동반자가 되는 길이다.
그러면 내가 생각하는 것을 상대도 생각하게 된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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