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는 마음먹기 나름(一切唯心造)이라거나 모든 일은 마음먹은 대로 된다(萬事如意)는 말이 있다. 세상살이의 성공여부는 어떻게 삶의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가에 달려있다는 말이다.
예일대학에서 배우들을 대상으로 운동에 대한 연구를 했다.
배우들은 특정한 감정상태를 이끌어내는 특출한 능력이 있기 때문에, 한 집단은 화나고 심란한 상황을 상상하고, 다른 집단은 최대한 평화롭고 고요한 감정상태를 유지하게 했다. 이 상태에서서 혈압, 심박수, 호흡을 포함한 여러가지 생리적 기능을 검사했다.
다음 단계로 계단 오르기같은 가벼운 운동을 하게 한 후에 다시 생리적 기능검사를 한 결과, 화난 집단은 신체기능이 조금씩 떨어졌고, 평온한 집단은 운동을 통해 일반적인 생리기능들이 향상되었다.
운동은 스트레스를 줄여준다고 생각하지만, 똑같은 운동을 했는데고 불구하고 운동 중의 마음 상태에 따라 건강에 더 도움이 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운동 중의 마음 상태도 운동만큼이나 중요하다는 말이다.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여러가지 것들이 몸에 영향을 미치는데, 스트레스에 대응해 분비된 비상호르몬인 많은 양의 아드레날린으로 인해 우리 몸은 녹초가 되고, 소화액이 감소되면서 단백질과 같은 필수 영양소의 흡수를 제한할 뿐만 아니라 근육긴장, 근육량 감소, 관절의 경직, 필수 에너지의 고갈 등의 느낌이 근육과 뼈에 나타난다.
스트레스 상황하에서 계속 운동을 하더라도 몸은 점점 더 소진상태에 접어들게 된다.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어떤 고질병에 걸렸다가 자연치유를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해답이 나온다.
그들은 자신의 몸을 갉아먹고 있는 반복적인 부정적 생각의 사이클을 정지시킬 수 있었기 때문에 회복이 가능했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한다. 스트레스 반응을 일으키는 생각들을 극복하면 몸은 치유를 위한 충분한 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고, 그에 따라 면역력이 증강되기 때문이다.
자기 암시가 몸의 건강에 큰 영향을 준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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