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맘 때면 항상 감기 몸살 환자들이 많아집니다.
낮의 따스한 햇살만 생각하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야외활동에 나갔다가 감기에 걸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아이들은 새 학기의 첫 중간고사를 앞두고 스트레스를 받아 면역력이 떨어져서 걸리기도 합니다. 항상 보온용 셔츠를 하나 허리에 두르고 외출하시고, 학생들도 잘 먹고 잘 쉬어야 합니다.
오늘은 진료 후에 잠원동 달리기 동호회 주말 언덕 훈련을 하고, 내일은 잠실 운동장에서 개최되는 LIG 코리아 오픈 마라톤 대회에 갑니다. 3:40분 페이스 메이커를 대신 해주기로 했는데, 조금 신경이 쓰이네요.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주말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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