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아이를 두고 있는 부모들은 대게 경제적으로 안정되지 않은 젊은 사람들이에요. 한창 돈 모아야할 때 아이가 아프면 맞벌이도 못하고 심지어 가정이 깨지는 경우도 숱하죠. 힘겨운 상황에 처해있는 새내기 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대한의사협회 산하 달리기 동호회 '한국 달리는 의사들'은 매년 5월 '소아암 환우 돕기 서울 시민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좋아하는 달리기도 즐기며 어려운 처지에 있는 환우들을 돕기 위해서다. 1년에 하루는 좋아하는 달리기를 하면서 이웃을 돕자는 취지다.올해도 5월 2일 오전 8시 여의도 순복음교회 옆 한강둔치 시민공원 운동장에서 7회 대회를 연다.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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