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구름,파란 하늘,햇빛 가득한 날,군북면사무소 앞을 출발...
산벚꽃이 아쉬워 두 발로 자유를 만끼하기 위해,새소리 물소리를 들으며..
고개넘어 저 아래를 바라보니 산벚꽃의 별천지..고요한 산 속.
활짝 핀 신안사 벚꽃,산은 온통 산벚꽃.일주일 만에 이런 변화가...
화원동 할머님 집 앞 주차장에서 만나기로 한 마님은 한 시간이 지나도 무소식.
워낙 길치라서 지나 가버린 모양,하늘의 뜻으로 알고 화원동에서 정지 후 조팝나무꽃과 함께.
남은 코스는 다음을 기약하고 강가의 벤취에서 하루를 마무리.
2010.4.25.일요일.09:00~12:00.군북면사무소-산벚꽃길-산벚꽃 축제장-신안사-화원동(정지)
-길곡리-동곡리-저수지-구억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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