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란 지혜를 뜻하며 모든 사물이나 도리를 명확하게 뚫어보는 깊은 통찰력이라고...
문수란 지혜를 뜻하며 문수보살이 독립된 전각에 모셔져서 신앙이 되는 경우 문수전이라고..
물소리 조용하고 어둠과 적막이 감도는 월류봉을 쳐다보며 토요일 저녁을 보내고...
일요일 아침 일찍 안개 가득한 강가를 달리며 내가 살아 있음을 느끼고....
아침 햇살에 빛나는 월류봉 앞에서 심호흡을 하고 어제를 돌아보고 오늘을 생각하고..
잠에서 깬 아름다운 자연,물은 활기차고 산천초목은 뽐내고,그 속을 달리는 나.
조식 후,저 멀리 포성봉을 다녀오니 계곡에서의 1박2일이 바람같이 지나가네요~^ㅎ^^
2010.5.15~16.반야가든.반야사 월류봉 포성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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