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살이는 서로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누어 더욱더 자신과 주위를 푱요롭게 만드는 과정이다. 필요하면 소유물을 사고 팔기도 하고, 자신의 생각이나 꿈 혹은 비전 등을 그냥 주고 받기도 하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이 가진 것을 소개하고 홍보도 해야 하며, 다른 사람이 가진 것을 배우고 모방하기도 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에 대한 두려움이나 편견을 먼저 걷어내야 한다.
세상은 혼자서는 살 수 없는 곳이고 서로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고 받는 것에 거부감이 없어야 하고, 더욱더 이웃은 이웃대로, 멀리 있는 사람은 멀리 있는대로 필요한 소통의 방식을 만들고 함께 가려 노력해야 한다.
여기에 딱 맞는 테레사 수녀의 말씀이 있다.“당신은 내가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나는 당신이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 함께라면 우리는 위대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각자의 존재에 필요한 것만 선택하여 가지고 나머지는 버리는 것에 익숙되어 있기 때문에, 목표나 생각, 행동이나 책임이 똑같은 조직은 세상에 존재할 수 없다.
그러나 나의 사적인 이익을 조금만 제한하거나 버리면 조직의 공적인 이익을 위해 생각하고 행동할 수는 있다. 그것이 우리의 애국심이 될 수도 있고, 가족이나 친구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행동으로 나타날 수도 있고, 여러가지 사회적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
내가 원하는 것은 조금 뒤로 미루고 내가 함께 일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을 줌으로써 상호간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이 먼저라는 말이다.
성공하는 사람은 능력이 뛰어났다기보다 뛰어나려 노력하고 또 그렇게 알려진 사람이다. 나라는 나무 한 그루만을 생각하지 말고, 내가 만들 수 있는 숲을 생각하고 멀리 길게 보고 살아야 한다.
내가 가진 강점을 알아 다른 사람들이 그런 나의 강점을 믿고 내게 없는 자신만의 강점을 소개하며 나와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항상 생각하고 노력해야 한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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