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라는 과거의 시간상 연속되는 한 점일 뿐이다. 어제의 삶의 방식이 오늘도 똑같이 통하리라는 보장이 없다. 오늘은 오늘답게 새롭게 살아야 하지만, 우리는 항상 어제 살았던 익숙한 삶의 방식으로 오늘을 살아가려는 무의식적 타성에 젖어있다.
오늘이라는 새로운 현실도 처음 얼마 동안의 우리의 꿈이나 희망 속에서만 존재하는 시간이었다. 꿈은 항상 현실의 씨앗이며, 이것이 싹을 틔울 기회는 오늘 내가 해야하는 선택에 달렸다.
우리 모두는 자신의 능력과 의지대로 자유롭게 성장하지만, 자라는 속도는 스스로의 생각에 달려있다. 열정적으로 믿으면 세상에 존재하지 않던 것들도 얼마든지 만들어지는 것이 우리의 인생살이지만, 반대로 엄연히 존재하는 생명도 우리가 열정을 거둠으로 인해 말라죽게 만들 수도 있다.
나의 마음 속 생각이 꿈을 만들고, 그 꿈이 미래의 모습을 만들고, 기쁨과 슬픔도 있는 그런 모습이 현실로 나타난다. 세상은 나의 꿈을 현실화시켜 보여주는 거울과 같다.
그래서 옛 어른들이 "믿어라. 그러면 이루어진다!"고 했을 것이다. 성공과 실패, 건강과 질병, 평화와 전쟁, 행복과 불행, 기쁨과 슬픔같은 모든 삶의 의미들이 나의 생각 속에서 싹을 틔워 오늘 현실로 만들어진다.
나는 살아갈수록 오늘이라는 현실보다 삶에 대한 마음가짐이 더 중요함을 느끼게 된다. 지금 당장이라도 어떤 마음가짐을 선택하기로 결정할 권한을 나는 항상 가지고 있다.
인생살이는 시시각각 일어나는 일이 10 퍼센트라면 거기에 대응하는 과정이 90 퍼센트다. 일어나는 어떤 일에 대한 책임이 나의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는 말이다.
우리가 오늘의 현실을 만족하지 못하는 것은 오늘 현실화시킬 꿈을 가지지 못했거나 가지고 있었더라도 싹을 틔울 기회를 잊어버리고 살았기 때문이다.
인생에서 뭔가 성취하기를 원한다면 나에게 그런 일을 할만한 재능이 충분이 있다는 분명한 확신을 반드시 가져야 한다. 그런 신념하에 목표를 가지고 노력한다면 그 꿈은 반드시 현실로 다가오게 되어 있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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