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고 안개 가득한 날,청남대 전망대에 오르는 645개 행복의 계단을 따라..
전망대에서 바라 본 대청호,앞이 탁~트이고 광대하고 웅장한 전경...
시원하고 아늑한 오솔길을 따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솟대가 있는 초가집에서 호수를 바라보며,선인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아담한 죠깅로를 즐겼던 분,골프를 즐긴 분,책을 읽었던 분,자전거를 탔던 분....
산책로를 따라 걸었더니 3시간이 훌쩍...전체를 둘러 볼려면 4시간은 잡아야 할 듯.
꽃 피는 5월,단풍의 10월 말이 좋다 하니...10월31일 혹은 11월7일 다시 방문할 것을 예약.
20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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