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코 교황께서 하신 말씀이 '인간미(人間味)'란 제목으로 SNS에 소개되어 다른 분들에게고 전하고 싶어 올린다. "꽃에 꿀이 없으면 벌이 찾아오지 않는 것처럼, 사람에게 따뜻함이 없으면 다른 사람이 찾아오지 않게 된다.
꽃에 향기가 없으면 나비가 날아들지 않는 것처럼, 사람에게 사랑이 없으면 주위에 사람들이 머물지 않게 된다. 꽃이 시들어 버리면 벌과 나비가 떠나가는 것처럼, 사람의 마음이 적막하면 주위 사람들이 떠나가게 된다.
항상 시들지 않고, 꿀이 듬뿍 고여있고, 향기나는 꽃처럼 살아가면 좋겠다. 강은 자신의 물을 마시지 않고, 나무는 자신의 열매를 먹지 않으며, 태양은 스스로를 비추지 않고, 꽃은 자신을 위해 향기를 퍼트리지는 않는다.
남을 위해 사는 것이 자연의 법칙이다. 우리 모두는 서로를 돕기 위해 태어났다. 아무리 어렵더라도 말입니다. 인생은 당신이 행복할 때 좋아 보인다. 그러나 더 좋은 것은 당신 때문에 다른 사람이 행복할 때이다.
수많은 날들을 살아가면서 아마도 그런 사람 만나긴 그리 쉽지 않을 것이다. 택시 하나를 놓치면 다음 차를 기다릴 수 있지만, 사람 하나 한번 놓치면 그런 사람을 다시 얻기가 쉽지 않을 것 이다.
좋은 사람은 좋은 사람을 만나고, 따뜻한 사람은 따뜻한 사람을 만나게 되는 것이 인생의 자연스런 흐름이다." 유유상종이나 더불어 살아가기란 말이 바로 그런 현상을 나타내는 말이다. 우리가 삶에 대해 내릴 수 있는 유일하고 가치 있는 정의는 바로 그런 도전이다.
그렇다고 해서 죽음 앞에까지 가서 달라지는 것은 없다. 무엇을 하건 결국에는 누구나 참담한 결말을 맞이하게 될거고, 그렇지 않다고 해도 도전은 결국 부질없는 일이 되고 말뿐이다. 인생이라는 마라톤 대회에서 끝내거나 끝까지 달릴 수 있다는 믿음은 없다.
사실은 그래서 더 구미가 당기고 매력적으로 보이는 이유다. 성공하거나 실패할 것을 미리 알거나 강한 의심을 가지고 있다면 애시당초 그 일을 시작하지 않을 것이다. 오늘 우리가 여기 있는 이유도 바로 이런 의문 때문이다.
우리 삶도 달리기처럼 인생 최고로 가장 가치 있는 일이 될 때는 힘든 일이 아니라 즐거운 놀이가 될 때이다. 이것은 내가 달리기를 통해 실제로 얻은 인생의 교훈이다. 인생에서 성취란 목표 달성이 아니다. 내가 하는 일이 더 이상 의미가 없게 만드는 과정이다.
완주에 대한 믿음이 의심될 때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듯이 일에 대한 신뢰가 없을 때가 바로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갈 때이다. 뭔가를 얻는다는 것은 목표가 될 수 없고, 성취로 가는 과정을 통해 변화되기 위해 할 뿐이다.
오늘도 흥겹고 건강하고 행복한 화요일 만들어 가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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