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곳보다 밝은 곳이 세균이 살아가기 힘들기 때문에 더 적은 것이 당연하다. 햇빛은 강력한 면역활성 효과로 인해 가장 중요한 질병 어제 방식으로 예전부터 이용되어 왔지만, 이것은 우리의 건강 유지와 증진을 위한 여러 혜택 중 하나일 뿐이다.
햇빛과 태양은 지구 상에서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에너지원이며, 식물의 성장과 번식에 들어가는 재료들을 합성하는 필요한 모든 에너지를 공급한다. 이런 에너지들은 형태만 다를 뿐 새롭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태양이 공급해주는 에너지는 식물에 저장되며, 우리는 이런 식물들을 섭취하면서 그 안에 저장된 에너지도 함께 섭취하며, 그 과정에서 이 에너지들이 우리 신체 안에서도 똑같은 양과 형태로 다른 에너지로 변환된다.
태양에너지는 식물에 의해 탄수화물과 단백질, 그리고 지방의 형태로 변환되어 저장되며, 식물성 식품을 섭취하면 할수록 소화, 흡수 및 대사 과정에서 우리가 활동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태양 에너지를 공급받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햇빛에 의해 식품이 직접 만들어지는 먹이 사슬의 가장 아래 단계는 우리로 하여금 대부분의 햇빛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이는 먹이 피라미드의 맨 아랫부분의 식물에 가장 많은 햇빛 에너지가 들어 있다는 말이다.
반대로 먹이사슬의 가장 상부로 갈수록 햇빛 에너지가 매우 적거나 아예 없을 수도 있어서 실제로 몸에 해롭거나 아무 쓸모가 없어진다. 죽은 동물이나 생선으로 만든 식품, 정크푸드, 전자레인지 조리 또는 냉동식품, 방사능 노출이나 유전자 조작 등 가공식품들이 그렇다.
유전자 조작 식품이 우리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사실도 영국 에버딘의 로우트 연구소의 연구원들이 1998년에 유전자 조작식품이 실험용 쥐의 면역 체계를 손상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함으로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햄버거나 아이스크림 등 우리가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는 가공식품의 60% 정도에서 유전자 조작 가능 재료가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나무나 연료, 그리고 광물 역시 햇빛이 다른 형태로 저장된 것일 뿐이다.
이것들이 바로 햇빛, 즉 태양에너지의 저장소다. 그리고 태양에너지는 일반 비재생에너지와 달리 고갈될 염려가 없다. 태양에서 지구로 오는 에너지의 총량은 현재 우리가 생산하고 소비하는 에너지의 3만 5천 배에 이르는 엄청난 양이라 한다.
실제로 이런 에너지의 일부는 다시 반사되어 우주 공간으로 날아가지만, 많은 부분이 대기층을 통해 흡수되며, 이런 햇빛 에너지는 우리 신체가 손쉽게 실용적으로 사용한다.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물질은 햇빛 에너지를 품고 있으며, 우리 세포까지도 그렇다.
오늘도 흥겹고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만들어 가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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