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주위를 둘러 보면 정말 재능이 뛰어난 사람들이 널려있다. 외국어 실력은 말할 것도 없고 화려한 화술, 폭넓은 인간관계, 열정적인 추진력 등 나를 주눅을 들게 하는 사람들뿐인 듯 하다.
그러면서도 또 자신의 직업적인 일 때문에 다른 일을 할 시간이 없다며 혼자만의 틀 속에서 얼굴이 굳어진 채 살아가는 사람들 또한 많다. 이런 여유없는 사람들에게는 책 한 권 정도는 항상 손에 들고 다니며 읽기를 권하던 두 사람 이야기를 해고 싶다.
버락 오바마 현 미국 대통령이 후보 때의 연설에서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하고 훈련을 쌓읍시다. 독서량을 늘리고 생각을 합시다. 이제는 우리의 나쁜 습관을 버려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도 텔레비전과 게임기를 끄고 책을 읽게 합시다."라고 한 말이다.
할 수 있는 만큼 무모하고, 대담하고 용감하고, 그러면서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 것이 항상 젊음을 유지하며 사는 방법이라던 바버라 부시 미국 전 영부인의 멋있는 말도 좋다.
늙음은 몸과 마음의 기능적 쇠퇴를 의미하며, 이런 쇠퇴는 적절한 운동 스트레스를 가함으로써 지연시킬 수 있다. 그러므로 나이들수록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운동을 통한 자극은 지금까지 증명된 가장 강력한 노화방지책이다.
실력있는 사람들이 넘치는 요즘 같은 때는 즐겁게 일하고 싶은 상사가 있는 직장이 인기이고, 항상 젊게 발전하고 있다. 다른 사람보다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일은 쉽지만, 자신보다 동료를 돋보이게 해주는 일은 생각보다 힘든 일이다.
주위 사람들을 돋보이게 하는 일은 동료의 장점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이며, 그 사람의 능력을 흡수하고 포용할 만한 능력이 있는, 이미 이해심이나 실력이 그 동료보다 앞서 있는 사람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젊음은 우리의 심신의 변화에만 해당되는 말이 아니라 일상생활의 자세에서도 마찬가지다. 불편한 일은 내가 먼저하는 용기에 사람들이 몰리고, 좋은 기회가 따라오게 마련이다. 일이 많은 것에서도 인정받고 있음을 즐길 수 있어야 스트레스 받지않고 엔돌핀과 도파민이 분비되어 인간관계가 더 행복하고 성숙해진다.
젊게 사는 것은 외부에서 따오는 열매가 아니라 나의 내부에서 키워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늙거나 젊게 사는 것은 어느 정도 스스로 통제가 가능한 일이다. 잘 먹고 잘 자며 즐겁고 씩씩하게 스트레스 없이 일하고 운동하며, 책읽고 사색을 해야 젊고 행복한 인생을 살 기회가 많아진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한 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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