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토요일,더위를 피해 금강이 내려다 보이는 양강다리 옆의 호서루로...
누각을 서성이며 그 옛날 선비들의 생각을 재조명.
맞은 편에 있는 버섯나라의 공사 현장도 들러 진척 상황도 알아 보고...
저녁은 옥계폭포 입구의 식당에서 밤이 으슥할 때까지..
일요일 아침,작년에 만들어 논 등산로를 확인해 보기로..
만난 사람은 없고,작년에 노루궁뎅이버섯이 있던 곳의 인식표는 그 자리에 그대로..
저 멀리 천만산 뒤의 각호산과 민주지산이 손에 잡힐 듯..
인식표가 많이 없어 져 독도법과 유격훈련을 했더니 아내로 부터 한마디~^^ 그래도 정확히 내려옴.
2011.6.19.08:10~16:50.천만산.시원한 숲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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