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가득하고 비 오는 아침,그동안 꿈 꿔 왔던 노루궁뎅이버섯을 보기 위해 산속으로..
시야가 없는 산속,이쁜 자태의 노란 싸리버섯도 아름답지 아니한가...
여러가지 버섯을 보기 위해 발걸음도 가볍게 내 등산로를 따라..
드디어 노루궁뎅이버섯을 보는 행운을...그동안 올해도 꼭 보리라고 꿈 꿔 왔고 기다렸던 멋진 버섯~^^
자연의 순리와 하늘의 뜻에 따라 기다리고,뜻을 세웠으면 절대 포기하지 않는 것.보고 싶다고 억지로 봐 지는 가?..
다음 주에 다시 와 잘 크는 지 꼭 확인하리라.영원한 내 등산로에서 덩달아 능이버섯도 볼 수 있는 기회가 올 지~^*^
2011.9.18.09:00~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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