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연휴를 맞아 멀리서 가족이 방문하니 2박3일을 함께 보내기로..설천여관에서 여장을 풀고 많은 대화를.
산등성이를 오락가락하며 수많은 이야기들을...많은 세월,강인한 정신을 내심 기대했는데 만족할 만 하다 라고 생각.
형제간의 우애를 기대했는 데,기대 이상의 느낌을...저는 얼마나 복받은 사람인가~^^ 그져 하늘에 감사할 뿐.
다시 고성여관으로 가 바다를 바라보며 남산공원에서 많은 대화를...허심탄회한 이야기들로 하루가 아까우니~^^
공원에서 찐한 향수냄새가 나 살펴보니 노란 꽃에서 난 향기....향기와 같은 사람들.
함양땅의 상림숲을 거닐다 보니 어느새 2박3일의 일정이 후다닥~~^*^...........하늘에 무한 감사를.
201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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