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찿지 못했던 향적봉,원츄리꽃을 보기 위해 가족과 함께..
짙은 안개와 세찬 바람과 추위때문에 중봉에서는 감히 서 있을 수가 없어..
예나 지금이나 덕유평전은 평화롭고 푸르고 여러 꽃들로 반기고...
원츄리는 아직 일러 꽃을 준비하는 중.성질 급하게 나온 몇 개를 보는 것으로 만족..
여기까지 왔는 데 웅장한 자태를 뽐내는 주목을 안 보고 갈 수는 없지...풀숲을 헤치고...
아직은 봄이라 여러 꽃들로 가득한 곳,선명하고 활기 넘치고 힘이 가득..
산은 산이지만 다 같은 산이라고 할 수 있는가...설천봉-향적봉-중봉 구간이 으뜸이라...
2012.6.24.덕유산.막내와 추억을 만들며...
|
다음글 : 
이전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