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상큼한 바람이 부는 아침,이렇게 달릴 수 있는 것만도 감사. 식수는 항상 염두에 두고~^^
아침 일찍,당몰샘물의 맑고 깨끗하고 시원한 맛은 가희 일품.문이 굳게 닫힌 쌍산재는 아직 꿈나라인가~^^
생명의 원기가 솟아나는 아침은 모든 게 활기차고 뚜렸하고 자신만만~^^
아침의 백미는 역시 해뜨는 모습,장엄한 그 순간을 보며 감사함을 전하면서,비나이다~ 비나이다~...
길가의 차나무에서 핀 꽃,비록 시기는 좀 늦었지만 차나무꽃과 만나는 것 만으로도 감사할 일.
지리산 왕시루봉의 흰 눈을 보면서 짧은 아침을 가슴 뿌듯하게~^^
2011.12.11.07:15~08:30.전남 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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