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페이스북 페이지 만들기> 최규문, 이정훈 저자와 <쇼셜 네트워크로 10만 인맥 만들기 > 백기락 저자와 함께 한 "북포럼 저자와의 만남을 통한 멘토링 토크"에 다녀왔다.
요즘 유행하는 소셜과 페이스북에 대한 생각의 범위를 넓힐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세상의 모든 만남이 결국에는 나의 성공적인 인생살이를 통해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기여라는 동기에서 출발한다.
언론이 선정한 100대 기업도 아니고 방송에서 뜨고 있는 유명인들같은 프로필이 없더라도 상관없다. 진실로 중요한 자원은 내 안에 있는 진취적이고 모험적인 용기이기 때문이다.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멋있는 일은 부를 나누어 주는 것이 아니라 내 아이들에게 하듯이 스스로의 삶의 의미를 이해하고, 자신의 진가를 드러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한 순간의 선택이 인생을 좌우한다는 말은 변할 수 없는 진리다. 우리 삶은 항상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에서 시작하여 어느 길로 갈 것인지를 선택하는데 따라 달라진다.
삶의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만남과 갈림길에서의 선택이 우연처럼 축복처럼 바람처럼 번개처럼 함께 또는 따로 나에게 다가와 한 때 머물며 나를 변화시켜 가는 과정들이 쌓여 나의 인생이 만들어진다.
다른 사람에게 영감을 준다는 것은 그들의 영혼을 움직여 시야를 넓히고 개성을 살려 더 높은 수준의 업무성과를 도출함으로써 더 보람있는 삶을 살도록 유도하는 기술이다. 영감을 통해 말이나 생각, 그리고 정신에 영향을 끼쳐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일상의 삶을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용기는 보는 사람들에게 전염성이 있다. 나의 용기있는 행동이 주위 사람들을 감화시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전에 생각도 못했던 일들에 뛰어들게 만든다.
소아암환우돕기 서울시민마라톤 대회나 청년꿈살리기 포럼처럼 돈이 아니라 나의 재능을 이용한 사회적 기부활동의 확산도 무에서 유를 창조하기 위해 내가 용기있게 선택한 행동의 결과이다.
누구나 삶의 목표가 있다. 아무리 작든 크든, 세상에 이미 존재하건 없건 상관없이 나의 목표는 알고 보면 미래를 위해 현재 할 수 있는 수많은 가능성 중에 하나의 용기있는 선택이다. 가만히 앉아서는 아무 것도 이룰 수가 없다.
삶의 경험이란 것도 지금까지 살면서 지나온 수많은 갈림길에 대한 추억이다. 모든 선택을 내 탓으로 돌리면 새로운 것을 배운 좋은 경험의 추억으로 남지만 남 탓으로 돌리는 것은 선택이 나의 것이 아니라고 스스로 부정함으로써 나 스스로를 한없이 초라하게 만드는 행동이다.
누구나 사람은 자신의 인품만큼의 향기를 주변에 풍긴다. 소리 소문 없이도 때가 되면 조용히 기분좋은 향기로 먼저 말을 걸어오는 꽃들처럼, 나도 주변 사람들에게 무겁지 않고 가볍고 아름다운 삶의 향기를 전하며 한 세상 살아가고 싶다.
비록 꽃처럼 타고난 향기는 없지만, 살아오면서 나 스스로 선택하고 새롭게 만들어낸 내면의 기분좋은 향기를 나의 표정과 언행, 그리고 마음과 생각을 통해 풍겨나오게 만들고 싶은 꿈이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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