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든, 달리기든, 수영이나 자전거 타기, 등산, 줄넘기, 근력운동 등 뭐든 운동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명심해야 할 것이 바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하게 평가하는 일이다. 그래야 어떤 운동을 어느 지점에서 어느 강도로 얼마나 지속할 것인지를 판단할 수 있다.
운동 목표는 무리해 보이기보다 오랫동안 기분 좋게 이어 갈 수 있어야 성공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해진다. 가벼운 마음으로, 계획을 적절히 잘 세워 시작해야 하는 이유다. 여기서 첫 번째로 고려해야 할 사항이 운동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확인하는 것이다.
신체나 건강 상태에 따라 조심스럽게 힘을 쓰거나, 전문가나 의사의 감독하에 하거나 심지어 안전을 보장하지 못하는 운동도 있을 수 있다. 그래서 운동 전 건강검사 결과를 확인하는 것이 권장되는 이유다.
자신의 건강과 관련이 있는 중요한 일이므로 보수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항상 좋다고 생각한다. 담당 주치의와 운동 계획표에 대해 먼저 상의하는 것이 권장된다. 혈압, 체중, 체지방 수치 등에 따라 견딜 정도의 운동 스트레스의 정도를 판별할 수 있다.
조금 번거롭게 보일지라도 그렇게 만들어진 운동 프로그램이 자신에게 맞는지를 아는 것이 꼭 필요하다. 건강 검진 결과에 따른 여러 정보들을 통해 자신의 운동 습관을 유지하거나 바꾸려 하ㅁ며, 혈압과 체중, 좋은 콜레스테롤을 그 척도로 삼는다.
정해진 운동계획을 시작한 뒤에는 어떤 활동을 할 것인가를 정해야 한다. 이를 위해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친구들은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나의 일상에 맞출 수 있는 운동은 어떤 것이 있는지 생각하다 보면 한 가지 이상 종목이 떠오르게 된다.
아침 출근 전이나 퇴근 후에 집주변을 가볍게 뛰거나 걸을 수도 있고, 친구들과 매주 일정한 날 모여 스피닝을 즐길 수도 있다, 운동을 계속하다 보면 가능한 활동이 점점 늘어나고, 또 그러기 위해 여러 가지를 시도하기도 한다.
운동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여러 차례 계획에 변화를 주어야 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런 활동들이 많아질수록 다음에 더 도움이 되는 법이다. 달리기나 구기 종목처럼 계속 뛰지 않아도 되는 유산소 운동도 있다.
이런 운동으로는 걷기, 자전거 타기, 계단 오르기, 수영, 에어로빅 댄스, 줄넘기, 하이킹 등이 있으며, 접근성 기준으로는 걷기, 계단 오르기, 자전거, 줄넘기, 수영, 댄스류 순으로 개인이 쉽게 시작할 수 있다. 특별한 장비 없이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이 좋다.
가장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운동으로는 걷기, 계단 오르기가 있고, 집에서도 줄넘기, 실내 자전거, 홈 댄스 영상 따라하기 등은 가능하고, 수영, 자전거 타기는 관절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고, 음악 기반 댄스, 그룹 에어로빅은 운동의 재미와 동기 부여에 다 좋고, 자연과 함께 하고 싶다면 하이킹, 등산이 있다.
운동 중에 유의할사항으로는 무릎과 허리 관절 상태에 따라 운동 선택을 달리해야 하고, 시간과 장소 제약을 고려해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강도 조절은 유산소 운동은 숨이 '후~하~'로 일정하게 유지되는 정도가 적절하다.
오늘도 흥겹고 건강하고 행복한 아름다운 월요일 시작하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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