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청년 꿈 살리기 포럼"조직위원 월례모임이 있었다. 새로운 삶은 주어진 현재의 환경적 한계를 회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껴안고 활용함으로써 나의 시야를 넓히고, 그런 과정의 피드백을 통해 다시 새로운 나와 세상을 바라보는 경험에서 시작된다.
대학생들이 스스로 자신들이 생각하는 삶의 꿈을 어떻게 멋지고 감동적인 인생 이야기로 만들어갈 것인지, 또 그런 꿈의 필요성을 주위 친구들에게 알려줄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들을 듣고 격려하고 조언을 하기도 한다.
누구나 함께 살아가는 듯하지만, 누구나 똑같은 생각과 행동을 하는 것은 아니다. 그만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을 이해하고 공감함으로써 이기적 욕구를 줄이고 남들이 하지 않는 이타적 사고가 바탕이 된 사랑과 자비의 행동적 실천이 중요해진다.
아이가 넘어질 줄 알면서도 곁에서 일어서 걷기를 격려하고 지원하는 부모처럼 가끔은 실패할 줄 알면서도 위임알 수 있는 일은 과감히 맡길 수 있어야 나는 함께 더 발전할 수 잇는 더 큰 전략적 시각과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살아가다 보면 삶의 여정이 항상 편안한 것만이 아니고 막다른 골목에 들어선 듯한 어려움과 한계감을 느낄 때가 있다. 그런 극한의 지점은 누가 만드는 것일까?
바로 나 자신이 한계라고 규정짓기 때문에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런 한계에 도전하여 나의 능력을 발휘하고 극복하는 즐거움에서 보람을 느끼면 새로운 도전을 통해 나의 무한한 잠재능력이 무한한 가능성의 문을 열어 가능한 현실을 만들어준다.
“우리는 안돼. 할 수 없어” 이런 부정적인 말을 너무 쉽게, 거의 습관처럼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을 많이 본다. 지금 마주하고 있는 일이 나의 능력 밖의 문제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그렇게 믿으면, 스스로 만든 시각 때문에 장애물을 넘어서기가 불가능해진다. 내가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나의 능력을 스스로 한계를 지음으로써 결국 일이 잘못되기를 바라는 마음의 표현이다.
"나에게 불가능은 없다"는 나폴레옹 황제의 말처럼, 불가능은 사실이 아니라 나의 의견의 하나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나의 마음 자체가 가장 강력한 도구이며, 지금 나에게 부족한 것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결국 성공으로 가는 팁을 가지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말이다.
지금 현재 부족한 어떤 것이 어떤 사람에게는 실패의 핑계가 될 수도 있겠지만, 나는 성공의 원동력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없어서 못했다"는 말보다는 "없었기 때문에 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를 만들 수 있어야 한다. 그런 삶의 자세는 온전히 나의 선택에 달려있다.
한계점은 나의 인생 뿐만 아니라 나보다 훨씬 더 잘나고 능력있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반드시 있게 마련이다. 마라톤 주자가 마라톤 벽이라는 30~35km 근방에서 느끼는 심리적 무력감이나 좌절감을 극복해야 결승선을 통과하는 즐거움을 경험하듯이, 지금의 고비를 넘어서지 못하면 새로운 나만의 삶의 창조는 성공하지 못하게 된다.
여기가 한계인가 싶을 때 지금의 나를 너머 내가 생각하는 미래의 나의 새로운 모습과 세상을 바라보자. 그리고 다시 현실로 돌아와 지금의 어려움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조용하지만 적극적으로 생각해보자.
절실한 만큼 꼭 그만큼의 집념이 생기고, 그만큼의 도전적 용기와 힘이 나온다. 나의 원력을 현실화시키기 위해 지금까지 숨겨져 있던 잠재능력이 활성화된다는 증거다. 성공은 걸음마을 배우는 아이처럼 본능에 충실하여 어른들이 보기에 바보처럼 무모해질 필요도 있다는 말이다.
인생마라톤을 성공하려면 엘리트 선수들처럼 위대해질 필요는 없지만, 불안감 때문에 우물쭈물 망서리거나 도망가거나 눈을 돌리지 말고 일단 앞을 보고 출발부터 해야 그런 위대함에 도달할 기회를 얻게 된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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