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자연적인 인생살이 법칙은 아마도 "뿌린 대로 거둔다"는 말일 것이다. 어떤 주어진 원인에 따라 결과가 따라온다는 인과율이야말로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기회인 동시에 "하늘은 스스로 돕는 사람을 돕는다"는 변하지 않는 올바른 삶에 대한 증명이다.
내가 아무리 많은 것을 알고 있더라도 하나라도 실천하지 않는다면, 아는 것을 만으로는 행복해질 수 없다는 사실을 누구나 알고 있다. 성공적인 삶의 길은 나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생각과 행동을 매일 실천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다.
성공은 어떤 정해진 상태가 아니라 내가 알고 있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나 고집, 혹은 편리함이라는 유혹을 물리치고 꾸준한 실천적 노력에 따라 얻게 되는 지식과 경험, 그리고 깨달음의 종합적인 결과다.
무엇이 옳은 일이고 행동인지는 모두 알고 있지만, 항상 나의 행동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행동이나 말을 평가하면서 옳고 그른 일을 알게 된다.
내가 가진 훌륭한 의도와 천재적이고 창조적인 생각들이 하릴없이 땅에 묻혀버리는 이유가 바로 무능력이 아니라 적극적이고 진정성 있는 실천 의지가 없거나 그런 일을 하기를 진심으로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내 생각을 실현시키는 데는 확고한 원칙과 재능이 있어야 하고, 이런 재능에는 자제력, 근면함, 은근과 끈기가 포함되지 않으면 아무리 멋지고 위대한 생각이나 지식이라도 흙 속에 묻힌 휴지에 지나지 않는다.
'적은 외부가 아니라 바로 내 안에 있다'는 말처럼 어떤 일을 시작하는데 따르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나 불안, 고집이나 게으름 등이 바로 내 안에 있는 적이다. 인류의 발전에 기여한 많은 천재들과 위인들의 삶의 이면에는 모두 이런 내부의 적을 제압하기 위한 끊임없는 자기 단련의 노력들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우리는 겉으로 보이는 열성적 행동과 끊임없는 활동만으로 어떤 사람을 부지런하다고 평가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때를 알고 행동하고 휴식하거나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알아 강점은 더욱 강화하고 약적은 더욱 약하게 만드는 부지런함이다.
근면성의 평가에서 더 중요한 것은 어떤 행동이나 욕심의 정도를 지나치지 않게 스스로 기준을 정하고 지키고 조절하는 자제력이야말로 나의 행동을 스스로 결정하고 발전하는 기초가 된는 것이다.
내가 내 삶의 주인공으로써 자유롭게 결정을 내리겠다 결심하는 것이 바로 자기 단련, 다른 말로 자제력 훈련이다. 나 자신을 믿고 나의 내면의 목소리를 들어 때로 "넘치는 것은 부족한 것보다 오히려 못하다'며 포기도 하면서 낙관적으로 정직하고 용감하게 나아가는 것이다.
나름의 기준을 지키는 것은 넓게 보면 내면의 목소리을 들어 진정 나를 행복하게 해줄 행동들을 함으로써 나 자신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행동이며, 이를 통해 나 자신과 자의식, 그리고 자신감도 커지게 된다.
'끈기는 힘의 아들이고, 고집은 약점의 아들'이라는 말처럼, 어떤 분야에서 대가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의 훈련이 필요하고, 성실성과 자기단련, 끈기와 용기, 그리고 사랑과 겸손함 등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결코 대가가 될 수 없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한 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이동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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