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항상 수많은 문명과 혼돈과 최악의 예언들이 끊이지 않았지만, 지금 모두가 자신이 살고 싶은 미래로 나아가고 있다고 믿고 있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피부에 나는 종기는 일단 고름이 생기기 시작하면 계속 염증이 진행하여 터져야 새 살이 돋으며 건강한 피부로 회복될 수 있다. 우리가 바라보는 세상도 그런 것인 듯하다. 일단 어딘가 잘못된 부분은 곪아 터져야 그치고 새로운 조직으로 대체될 수 있다.
항상 현재는 더욱더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는 과도기에 놓여있다. 시대를 초월하여 세상을 이어가고 있는 근본적인 진리는 변함이 없다. 단지 시대에 맞게 고쳐져야할 필요가 있으며, 어떤 것을 어떻게 고칠지는 나 자신의 몫이다.
새로운 시대에 맞는 나의 몫을 제대로 하기 위해 내가 가진 심신의 능력과 힘에 대해 알고, 또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강화해 나가야 한다. 정신과 영혼이 발달할수록 더 많은 열정과 힘이 생기고 이런 에너지와 힘이 모여 나의 인생을 새롭게 변화시켜 나갈 것이다.
나는 이 세상에 오직 하나 뿐인 유일무이한 존재라는 사실을 분명이 알고, 나의 잠재력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즐겁게 살아가는 법을 배우면, 나의 생각과 발전이 세상의 발전에도 그대로 이어질 수 있다.
"믿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말은 선한 것에 대한 믿음과 멋진 미래를 만들어낼 수 있는 나의 능력과 힘에 대한 확신을 키워야 한다는 말이다.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믿을 수 있어야 나의 멋진 미래가 나타나게 된다.
내가 생각하는 세상을 만들고 그런 용기와 확신과 믿음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이웃과 지인들과 서로 경험을 공유하는데 나의 살아있음과 행동을 사용하자. 정신적 신뢰와 발전을 위해 서로 자극하고 실천함으로써 얻는 바를 다시 주위 사람들과 나누자.
내가 바라는 바를 위해 자아희생적 생각과 행동을 누구나 할 수 있다면 폭력을 사용하지 않고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며 서로 사랑한다면 평화와 행복의 시대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세대를 거친 경험처럼 도달 불가능한 꿈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는 사랑의 도피를 강행하듯이, 내가 바라는 바를 위해 시대를 거스를 용기를 가져야 한다. 죽은 물고기만이 물길의 흐름을 따라 헤엄친다는 서구 속담을 잊지 말자.
나의 길을 다른 사람에게, 비록 자식들에게라도 강요하지 않는다. 또 높은 자리에 오르려 연연해 하지 않는다. 내가 가고 싶은 길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 자신이 가고 싶은 나만의 길이며, 다른 사람의 길 또한 그 사람만의 개인적으로 특화된 길이다.
어렵더라도, 특히 그런 고난의 길을 택한 그 사람의 길을 존중해주어야 한다. 사랑은 다른 사람이 나와 다르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나와 같아지거나 같게 만들려는 욕심을 내는 순간 그 사랑은 깨어질 때가 되었다.
자연에 맞는 자연의 변화와 조화를 이루는 삶을 살아갈 때 사랑이라는 최고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고, 그러 인해 나의 인생살이에 평화와 행복을 얻게 된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한 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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