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아가는데 성격이 어두운 사람보다는 밝은 사람이 훨씬 더 잇점이 많다. 이런 밝은 성격은 타고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후천적으로 갈고 닦아 발전시킬 수도 있다. 친절과 웃음은 행복의 열차를 탈 수 있는 승차권이며, 주위를 위해 꿈을 꿀 수 있어야 꿈에 맞는 뜻을 품을 수 있다.
나의 인생살이 여정을 긍정적으로 보고 즐거움을 끄집어낼 것인가, 아니면 무엇이든 부정적 시각에서 고통스런 결론을 도출하는가는 순전히 나 자신의 선택에 달려있다. 비를 몰고 오는 먹구름 속에서도 구름 주변의 환한 기운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사람의 눈길 속에는 항상 즐겁고 따뜻하고 친절하고 명량하며 온유하고 생명을 소중이 여기며 감사하고 창조적인 힘이 있어서 삶의 모든 면에서 밝음과 아름다움, 그리고 기쁨이 나타난다.
나 자신의 처지를 원망하고 불평하기보다 우선 지금 현재 내가 해야할 바를 최선을 다해 성실하게 수행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새롭게 하여 나아가는 사람이다. 내 삶을 사랑할수록 더욱 친절해지고 존경을 이끌어내며, 긍정적인 태도와 희망과 자신감을 가질 뿐만 아니라 기쁨과 평화, 아름다움과 조화를 가져다준다.
사람의 품위를 결정하는 것은 결코 외적조건이 아니다. 스스로 나의 내면에서 뿜어져 나오는 나의 존재에 대한 당당함, 내 일에 대한 자부심, 통제력, 그리고 다른 사람에 대해 정직하고 배려하는 마음 같은 것이다.
아무리 외모가 준수해도 내면의 당당함과 통제력이 없으면 속 빈 마네킹과 같고, 아무리 친절한 몸짓이라도 정직함과 배려가 없으면 제 멋에 겨워 울리는 꽹과리 울림에 불과하다. 따뜻한 눈빛이 지성을 밫나게 하고 아음다움을 더울 아름답게 만든다.
따뜻한 눈빛이 없는 사람은 감정이 메마릍 차가운 사람처럼 인생의 빛을 느낄 수 없고, 꽃이 피어도 아무 소용이 없으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보지도 인식하지도 못한다. 세상이 생기를 잃고 영혼이 생명을 빼앗겨 세상이 허무해진다.
성격이 밝은 사람은 자신의 정체성을 알고 유유히 삶을 살아가게 된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 자체가 아니라 사람들에게 상냥하고 친절했는지, 오늘 내가 할 일을 미루지 않고 잘 완료했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밝은 마음이 선과 미덕이 자랄 수 있는 최고의 토양을 제공하며, 마음을 밝게 하고 정신을 유연하게 하는 최고의 활력소다. 밝은 성격은 본성의 힘을 강화시켜 쓸데없는 세상의 유혹에 저항할 수 있게 만든다.
성격이 밝을수록 경험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 자제력을 유지하며 스스로를 단련하여 좋은 성격이 더욱더 좋아지게 된다. 밝은 성격의 토대는 사랑과 희망, 그리고 인내와 친절이다. 친절한 행동은 고통이 아니라 기쁨을 생산할 힘을 가지고 있다.
'남이 나에게 친절하고 상냥했는가'가 아니라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상냥했는가'가 핵심이다. '다른 사람이 과연 그가 할 일을 다했는가'를 따지기 전에 '내가 과연 내 할 일을 다했는가'를 스스로 먼저 살피는 것이 바른 신념이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한 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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