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항상 A급 인재들만 있는 것이 아니다. B급도 있고, C나 D급도 있다. A급을 만나게 되면 계속 A급을 만나게 되고, B급을 만나게 되면 계속하여 C급이나 D급도 만나게 되면서 인생이 바뀔 수 있다.
이것은 사람을 능력에 따라 차별하려는 것이 아니라 어쩔 수 없는 인생살이의 한계이며, 불교에서는 인연이라는 방편으로 이와 관련된 문제를 풀어가려고 한다.그렇다고 살아가면서 항상 A급들만 만나기도 불가능하다.
정말 유능하면서도 나와 잘 어울이는 사람들을 만나거나 찾을 수 있는 방법은 바로 현재 내가 만나고 있는 유능한 사람들이다. 유유상종이라고 유능한 사람들은 다른 유능한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려 하기 때문이다.
어떤 시대가 부흥하는 것은 시대를 앞서 이끌어 가는 인물이 있기 때문이고, 세상에 완전한 인물은 없다고 하지만 어떤 일에 적합한 사람은 항상 있기 마련이다. 단점을 버리고 장점을 취하는 것이 기장 기본적인 원칙이다.
욕심이 많거나 청렴하거나 다 쓸 수가 있다. 맑은 물이든 흙탕물이이건 다 받아들이기 때문에 시냇물이 모여 바다를 이루게 되는 이치다. 나와 다른 것, 좋은 것과 나쁜 것을 가려서 적재적소에 나누어 쓰는 것이 사람을 제대로 활용하는 사람이다.
가장 훌륭한 조직원이 자신과 친한 능력있는 사람을 소개하고 함께 일하는 조직은 창조성을 유지하는 멋진 방법이 될 수 있다. "안돼. 나는 할 수 없어"라고 말하는 사람보다 "그래 나는 할 수 있어!"라고 생각하고 말하는 사람이 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인생살이에서 나의 마음이 내가 생각하는 일을 하게 만드는 강력한 도구다. 어떤 일이 내 능력 밖의 것이라고 일단 확신하게 되면, 그 후에는 내 자신이 만든 그런 장애물을 넘어서기가 거의 불가능해진다.
살아가면서 내가 생각하는 가능이나 불가능은 사실이 아니라 하나의 의견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내가 어떤 일 때문에 화가 날 때는 그 문제를 매듭짓지 않고 되는대로 놔둬서는 안되는 이유다.
내가 꿈꾸는 일에 성공했다는 것은 목표에 도달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내 능력을 끌어올린 결과이고, 실패는 능력에 맞춰 목표를 낮춘 결과다. 목표만 흔들리지 않으면 능력이 늘 목표를 따라가는 것이 정해진 세상이치다.
내 삶의 수준을 A급으로 설정하면 나는 내가 정한 높은 수준을 향해 도전할 수 있다.핑계를 대고 회피하거나 도망갈 것인가? 아니면 도전하거나 싸울 것인가는 전적으로 나의 선택에 달려있다. 그것은 바로 내가 살아가는 방식이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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