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하고 있는 일에서 성공을 거둘수록 겸손함을 잃게 되면서 중장기적인 목표 달성에 실패하는 사람들을 더러 보게 된다. 살다보면 이기거나 지고, 칭찬이나 비판을 받을 때도 있지만, 겸손한 마음이 있어야 거기서 새로운 배움을 얻을 수 있다.
내가 얻거나 잃은 것에서 교훈을 얻을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성품이 겸손함이며, 다른 말로 객관적으로 보는 힘을 키워 배우고 발전하여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최고의 미덕이라는 말이다. 자만하거나 거만한 성공한 사람도 있지만, 그들의 성공 행진은 거기까지 일뿐이다.
나에 대한 명확하고 헌실적인 시각을 가질 정도로 겸손할 수 있어야 나의 삶, 즉 실수나 실패에 대해 진실되고 균형 잡힌 시각을 가질 수 있어서 삶의 과정에서 새로운 배움의 문을 열고 지금까지 이룬 것보다 훨씬 더 높은 수준의 성취를 가능하게 해준다.
'벼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자연의 이치'를 통해 밖으로 보이는 겸손한 마음만큼 안으로는 더룩 지혜롭고 엄격하며 자신감과 균형잡힌 판단력을 잃지 않게 된다. 겸손한 언행에 나를 반대하던 사람도 곧 나의 뜻을 이해하고 납득하게 된다.
내 잘못을 정직하게 인정하면 나의 옳은 생각에 대해 상대가 박수를 보내주는 것을 여러 번 경험하였다. 내가 어떤 일에서 나의 의견만 정당하다고 고집하지 않으면 사람들이 나를 시기해 나의 나아갈 길을 방해하지 않게 된다. 실수했던 경험 그 자체가 더 큰 것을 이룰 수 있는 바탕이 된다는 말이다.
잘난 척 하는 자만이 너무 나 자신에게만 초점을 맞추도록 하고 균형잡힌 시각을 잃고 되어 될 일도 되지 않게 만든다. 겸손은 삶의 균형을 회복하여 내가 조직에 속해 있지만 그 조직 자체는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더욱 더 큰 그림을 볼 수 있게 만든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속담이 그래서 의미를 가진다. 세상의 도는 스스로 자만하는 사람을 사라지게 만들고 겸허한 겸허한 사람이 인정을 받고 세상에 순응할 수 있는 이로움을 얻을 수 있게 만들기 때문이다.
'사람이 아무리 똑똑하고 지식이 많아도 자만하는 순간 그 모든 것이 소용이 없어진다'는 말도 똑같은 의미다. 아무리 사회적으로 명성이 높은 사람이라도 겸손하지 않는 사람은 성취한 것을 계속 유지할 수 없게 되는 것이 세상 진리다.
겸손보다 자존심을 내세울 때 나와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세상에 대한 판단력이 흐려지고 스스로 나 자신을 속이게 된다. 그럴 때는 "이것은 뭔가 옳지 않아!"라는 마음 속 내 양심이 하는 소리를 잘 들어야 실수하지 않게 된다.
'나는 이런 사람이야'라고 자만하는 순간, 나는 나의 내면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게 되고 세상과도 초점을 일치시키지 못하게 된다. 균형적인 관점을 회복하는 순간 세상을 바르게 보는 눈을 뜨고 시야가 넓어셔 나의 결점을 보게 되어 새로운 배움이 가능해진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한 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이동윤 드림 |
다음글 : 
이전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