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 만나는 일상의 삶을 통해 늘 창의력 사고력을 기르는 일종의 나만의 길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찾는 과정이다. 내 꿈을 이루기 위해 좋은 일이 일어나기를 열망하는 마음에 의해 이런 일이 이루어진다.
막무가내로 전통에 사로잡힌 채 체면을 잃지 않을까 걱정하거나 사소한 법률을 위반하는 소심한 방관자적인 태도나 행동으로는 결코 전진이 이루어질 수 없는 법이다. 이런 마음으로는 내가 가진 꿈을 달성하기 위한 진행형 삶으로 만들 수 없기 때문이다.
살아가면서 수시로 '내가 꿈꾸는 세상은 어떤 것이며, 그런 세상을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 스스로에게 물어보아야 한다. 내 꿈을 실현하는데 꼭 필요한 사람들을 만나고 조언을 제공하고 상담해 줄 수 있어야 한다.
혁신적인 생각 하나가 어떻게 나의 성공을 열어줄 만능열쇠가 될 수 있는지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젊은 날 작은 아파트 하나 마련하고 빛나는 전자제품들 몇 개 들여놓고 살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하던 것처럼 말이다.
처음 테니스나 배드민턴, 혹은 골프를 배울 때 공이 맞는 순간의 몸의 자세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나는 개인적인 판단없이 그냥 공과 내 몸, 그리고 라켓과 드라이버의 헤드를 직접 주시하는 데 정신을 집중하는 방법을 택해 나만의 폼을 만들었다.
누구나 자유사상가가 될 수 있고 또한 그만큼 삶의 모험가로 사람들을 감동시킬 수 있다. 삶의 모든 순간 순간은 우리가 바위산을 자유등반할 때처럼 이미 설치된 밧줄과 나무, 그리고 장애물들로 가득찬 코스를 헤쳐 나가는 과정이다.
삶의 과정들을 헤치며 앞으로 나가는 과정에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해 생존의 기술 뿐만 아니라 팀워크와 리더십의 기술들을 배우고 또 가르칠 수도 있게 된다. 모든 사람들의 내면에는 기본적으로 선량함과 예의가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어떤 마음에 드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 식사와 술을 함께 하면서 내가 생각하고 만들고 싶은 삶과 세상의 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며 상대의 의견을 듣는다. 그를 통해 서로의 삶의 역사와 방식, 혹은 미래 비전을 내면적인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
대학에 입학하거나 회사에 취직한 신입생이나 신입직원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에서 같은 형태의 셔츠나 유니폼을 입고 조직의 역사와 전통과 미래에 대한 정신문화적인 내적 시각을 주입하려는 시도 등도 이와 비슷할 것이다.
군대에서 신입 병사에게 선임을 지도사병으로 짝지워 주는 제도도 이런 조직문화에의 빠른 적응을 위한 시도 중의 하나일 것이다. 서로의 삶에 대한 문화적 시각을 이해하는 것이 나만의 길을 찾고 성숙시키는데 멋진 동지적 관계가 효력을 발휘하게 된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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