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만의 생각의 유형을 가지듯이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만의 삶의 리듬을 가지고 있다. 그런 삶은 희망에 의해 만들어지고, 희망은 대부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성공에 대한 꿈에서 시작된다. 성공과 실패가 습관의 결과라는 말이다.
성공에 대한 꿈은 그에 맞는 생활 습관을 만들고, 그런 습관이 생각의 파동 리듬을 만들고, 생각의 파동들이 내가 지배적으로 생각하는 대상들과 파동의 공명을 일으켜 끌어당겨 나와 연결시키게 된다. 같은 색깔끼리 모이게 되는 것이 바로 이런 이유다.
'유유상종'이나 '동병상련'이란 말들이 그런 우리의 습관적 삶의 결과를 보여주는 좋은 예들이다. 생각의 파동은 어떤 일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힘들이지 않고 성공을 확산시켜 나가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
작은 일에 성공을 경험한 사람들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또 다른 성공을 기대하고 꿈꾸면서 간절한 열망이 습관이 되고, 생각의 파동이 일어나고 조화로운 공감의 끌어당김의 법칙을 통해 물리적 현상으로 나타나게 만든다.
인생에서 내가 정말 이루고 싶은 꿈을 제대로 알고 있다면, 또 내가 원하는 바를 성취하기 위해 어떤 삶의 대가라도 치를 강력한 의지가 있다면, 그것이 동기부여로 작용하여 생각의 리듬이 자연적으로 그렇게 흘러가게 된다.
영국 런던임페리얼 대학 제러미 니콜슨 교수팀이 미국, 영국, 중국, 일본의 40~59세 사이의 남여 4,630명을 대상으로 소변을 채취해 신진대사에 관해 비교분석한 결과, 유전적 차이보다 음식과 생활습관 같은 환경적 요인이 심장병이나 고혈압과 같은 질병 발생에 더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과 미국은 지리적 위치가 떨어져 있지만 생활습관과 섭취하는 음식 등 환경적으로 유사한 점이 많아 고혈압과 심장병 발병률 등이 매우 비슷한 반면, 일본과 중국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유전적으로도 유사했지만 생활습관과 음식의 차이 때문에 매우 다른 신진대사 형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국과 미국에서는 한 나라일지라도 남북지역간 환경요인 차이에 따라 신진대사 관계에 큰 차이를 보였다. 인간이 염색체를 바꿀 수는 없지만 음식과 생활습관을 바꿔서 신진대사의 형태를 변화시키면 질병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나의 생각과 행동은 지금까지 조상들의 경험으로부터 전해진 유전적 기질과 지금 내가 처한 환경의 영향을 받게 마련이다. 태어나 자라면서 환경적 영향력을 부분적으로 수정하거나 변경하고 통제해서 불변의 상태로 만들 수 있다는 말이다.
나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나의 주어진 환경에 맞서 내가 원하는 삶의 환경을 만들어 왔고. 어쩔 수 없이 원하지 않는 환경을 받아들이도록 강요받은 경우에도 상황을 해석하는 방법의 변화를 통해 생각을 바꾸는 방식을 통해 내가 원하는 대로 삶의 리듬을 긍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었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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