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는 안전지대를 벗어나 새로운 한 발자국을 내딛고 새로운 경험을 즐기는데 상대적으로 수동적인 일상생황과 달리 조금더 적극적인 도전의 행동이다. 익숙한 안전지대에 머물러 있고 싶은 유혹을 떨치고 새로운 세상으로 가는 두려움을 극복하는 행위다.
살아가면서 정말 두려워해야 할 일은 새로운 한 발을 내딛거나 새로운 말을 한 마디 하는 두려움보다 오히려 안전지대에 숨어 새로운 도전을 하지 않으려는 욕구다. 편안한 집에서 나와 비 속으로 달려나가지 않는다면 우중주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없다.
안전지대에서 나와 미지의 영역으로 도전적 발걸음을 떼지 않는다면 성장하고 발전적인 삶은 경험할 수 없게 된다는 말이다. 안전함이 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해주거나 시련을 극복하는 지혜를 주거나 흥미로운 삶을 살아가게 도와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지금 내가 가진 것 하나를 내려놓아야 새로운 삶의 지혜 하나를 얻을 수 있다면, 우선 안전함이란 피난처를 먼저 내려놓아야 한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실패하는 사람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하는 습관이 있다는 토마스 에디슨의 멋진 말도 그것이다.
삶을 발전시킬 수 있는 멋진 발전적인 선택의 습관을 가지려면 실수에 대한 혐오감을 잘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 어린 아이들이 넘여져야 일어나 바로 설 수 있는 법을 배우는 것처럼 성공하기 위해서는 실패가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의 백만장자 4,043명을 대상으로 한 생애 조사에서 대부분이 물질과 교육, 정규 훈련이 일반 사람들 보다 열악했지만, 그들의 생애가 평범한 사람들과는 다른 공통점은 분명한 목표, 뜨거운 열정, 불퇴전의 인내였다.
실패는 그것을 바라보고 내가 받아들이는 관점에 따라 실패가 아니라 새로운 혁신의 과정으로 동일시할 수 있게 된다. 그 결과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데 두려움이 사라지고 자유스러워질 수 있게 된다. 그러면 실패에서 실패하지 않을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실패하거나 실수하지 않고 살아가면 그것은 너무 안전하게 살고 있다는 의미가 된다. 실수하지 않으려는 사람은 절대로 평범한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다. 실수는 실패가 아니다. 실수는 노력하고 있다는 증거일 뿐이다.
그렇다고 눈앞의 작은 실패에 '나는 안돼!'라며 나 자신을 비하하거나 작은 성공에 '나는 이런 사람이아!'라며 자만하는 등 감정에 좌우되어서는 더더욱 안된다. 성공한 사람들의 가장 흔한 특징이 바로 포기하려는 유혹을 이겨냈다는 점이다.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다는 말은 나 자신의 두려움을 직시하고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다는 말이다. 두려움과 불안감의 고통에 휘둘릴 때도 목표에서 눈을 떼지 말고 달려나가야 한다. 바람불고 얼굴을 때리는 빗줄기를 즐기며 비속을 달려가는 주자들처럼..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한 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동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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