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성공이라는 병을 앓고 있는 사회에 살고 있다. 왜 어떤 사람들은 일상의 삶에 허덕이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매일 성취감을 느끼며 더 성공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것일까? 많은 사람들이 성공의 즉효약을 찾고 있지만, 정말 필요한 것은 건강이다.
일이 생기면 임시방편의 해결책을 찾는 대한민국의 훌륭하신 국회의원이나 정치인들처럼 당장의 외부 압박에서 벗어나면 그때까지 하던 올바른 일을 중단해 버리면 곤란하다. 건강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무슨 일이 생겨도 꼭 해야하는 일을 한다.
실패한 사람들이 지는 데 집중하기 때문에 실패하는 것이 아니다. 언제나 대충 그 상황을 모면하는 데 집중하기 때문에 지는 것이다. 즉효약에 집중하는 사람에게 발전은 있을 수 없다. 느리지만 꾸준히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사람이 발전하게 된다.
즉효약에 중독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지속적인 발전이라는 사고방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싶은 마음 속 까치를 키울 것인가, 사람들을 괴롭히는 사회 진창 속의 쥐가 될 것인가는 내 마음에 달렸다.
사람들의 마음 속에는 좋은 늑대와 나쁜 늑대가 있어서 내가 매일 어떤 늑대에게 먹이를 주는가에 따라 선한 늑대가 클 수도 있고 나쁜 늑대가 클 수도 있다는 미국 인디언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해주는 이야기의 교훈과도 같은 의미다.
내가 사용하는 말은 나의 심리상태와 개인적, 혹은 사회적으로 인생을 보는 방법에 전적으로 달려있다. 마찬가지로 성공의 비결은 진창을 딩굴고 싶은 욕망보다 날아오르고 싶은 마음을 따르는 것에 있다.
사람은 누구나 지금 현재의 수준에 올라설 때까지 자신의 무지와 게으름, 그리고 편하고 안정된 곳에 머물고 싶은 마음의 유혹과 싸우면서 힘들게 올라왔다. 성장을 위한다면 현재 앉아있는 편안함을 뿌리치고 일어설 수 있어야 한다.
현실에 안주하려는 유혹과의 전쟁에서 성공하려면 내가 모든 것을 다 알고 있지 못하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나의 모자란 지식과 경험, 그리고 시각 등을 주위의 사람들로부터 얻으려는 자세를 가지고 또 그들을 믿어야 한다.
어떤 문제든 반드시 해결책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루기 힘든 목표라도 차분하게 다응하는 것이 바로 창조적으로 불가능에 도전하는 자세다. 한 단계 한 단계 접근하다보면 결국 목표에 도달하리라는 것을 누구나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누구나 아직 자신이 오르고 싶은 곳에 오르지 못했고 있어야할 곳에 이르지 못했지만, 현재의 나는 방금 지난 과거의 내가 아니다. 중요한 것은 목표는 출발지가 아니라 삶의 전쟁이 끝나는 지점이다. 거기까지 갈 동안 계속 성장이라는 목표를 잊지 말아야 한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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