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우중충한 날씨,오늘도 내 길에서 하루를 느긋하게 즐기면 좋은 날...
시절이 일러서 인 지 밤버섯과 가지버섯 등이 보이고 여러 버섯들이 내 길을 즐겁게 해 주니...
형형색색의 여러 싸리버섯들,각자의 색깔로 단장하여 뽐 내니 할 일 없이 발걸음만 가볍고.
앗! 이 건 뭔가?...아직 이른 고슴도치버섯(노루궁뎅이) 아닌가.이렇게 일찍 보여 주다니...
그렇지 않아도 작년에 토끼 모양으로 보여 줬던 그 나무를 찿지 못하다가 찿아서 인식표를 부착했는 데..
영물은 존경받아야 마땅하니 산신령님께 주저리 주저리 소원도 빌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만족한 하루~^^
2014.8.24.언제나 감사한 내 휴일...다만 사진이 엉망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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