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하루가 멀다하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변화하는 것은 세상을 바라보는 생각이다. 생각이 최고의 자산이며, 상대나 고객이 원하는 혁신을 이뤄줄 새로운 생각을 만들어내는 능력에 세상살이의 성공이 달려있다.
세상변화가 빨라질수록 한번 기회를 놓치면 만회하기가 그만큼 더 힘이 든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창조경제추진단까지 만들어 기업에 창의성과 혁신 능력을 향상시켜 글로벌 시장의 창조경제체제를 따라잡거나 선도하려 한다.
창조경제는 손이 아니라 머리로 일을 하는 새로운 세상이다. 투자의 대상이 아날로그적인 기계가 아니라 디지털적인 새로운 개념이나 그런 개념을 만들어 내는 방법이다. 이것은 혁신에 필요한 변화를 수용하기만 하면 어디서나 시작될 수 있다.
지금보다 더 큰 명성과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는 경쟁자들이 절대로 생각하지 못한 혁신적인 생각을 찾아내어 고객조차 예상하지 못했던 제품을 개발하는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다. 생각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획기적 혁신을 이룰 수 있게 만든다.
살아가면서 내가 경험한 일들이 다른 사람들의 경험과 다르지 않다. 우리 모두는 불확실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이나 조직을 상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느 누구도 어떤 조직도 모든 것이 올바르게 운영되고 있지는 않다.
변화와 혁신이 가르키는 의미는 다양한 요인과 현실적 우선순위 사이에 균형을 맞추는 것이다. 새로운 생각을 실천하기 위해 현실적 위험에 도전하고 그것을 감수해본 사람들이라면 이런 균형잡기의 중요성을 알 것이다.
세월호처럼 예상하지 못했던 충격이 예기치 못한 시기에 일어나면 국가나 기업이 고스란히 충격파를 뒤집어쓰게 되고 지금까지의 익숙한 삶의 관행이나 습관적 지형은 한 순간에 변화하고 달라지게 된다.
살아오면서 경험하게 되었던 크고 작은 충격파들을 겪으며 나의 삶도 세상의 변화하는 방향에 올바르게 적응하고 발전할 수 있었다. 충격파에 대응하는 나의 방침은 항상 똑같았다. 태풍에 밀려운 다양한 퇴적물 때문에 식물들이 더 건강해지는 것과 같다.
처음에는 불안감을 느끼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일상생활에서 획기적 변화를 일으킬 기회를 발견하고 내 삶에 활기를 가져오게 되었다. 창조와 혁신의 정신은 가만히 정체된 상황을 거부하고 나 자신의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는데 있다.
디지털 세상에서는 업데이트, 즉 경신이나 새로 고침이 일상적으로 받아들여진다. 그런 세상에 사는 우리의 의식도 그에 적응하고 따라가야 한다. 이런 문화의 장단점이나 호불호는 논외로 치고 삶의 탄생과 죽음과의 끊임없는 과정을 목격할 수 있다는데 의미를 가지는 것이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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